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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

입력 2025.02.25 19:53

수정 2025.02.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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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월드 스틸 다이내믹스가 지난해 6월 뉴욕에서 개최한 글로벌 철강 콘퍼런스에서 초격차 미래 경쟁력을 향한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월드 스틸 다이내믹스가 지난해 6월 뉴욕에서 개최한 글로벌 철강 콘퍼런스에서 초격차 미래 경쟁력을 향한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취임 후 1년여간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 2차전지 소재 캐즘 극복, 해외사업 전략적 추진, 그룹 사업 구조개편 등을 통해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돌파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10월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1위 철강사인 JSW그룹과 철강·2차전지 소재·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에 협력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연 500만t 규모의 일관 제철소를 합작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 협력은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발표한 7대 미래혁신 과제 중 철강 경쟁력 재건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 협력은 인도와 북미 등 글로벌 상공정 중심의 고성장·고수익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발빠르게 양사 간 협의에 착수한 결과다.

2차전지 소재 사업에서는 포스코아르헨티나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등 상공정 사업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개시함으로써 밸류체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10월 아르헨티나 살타주 구에메스시에 연산 2만5000t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을 준공했다. 해외 리튬 염호에서 2차전지 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준공한 것은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첫 사례다. 수산화리튬은 전기차 등에 탑재되는 양극재의 주원료로 리튬-양극재-리사이클로 이어지는 포스코그룹 2차전지 소재 사업 밸류체인의 시작점이자 사업 경쟁력의 한 축이다.

포스코그룹은 캐즘(Chasm)을 경쟁력 제고의 기회로 삼아 리튬 등 우량 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상업생산을 시작한 법인들의 빠른 조업 안정화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그룹 저수익 사업·비핵심 자산 구조 개편을 차질없이 수행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자산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저수익 사업과 비핵심 자산 구조 개편 프로젝트 125개 중 45개를 완료해 현금 6625억원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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