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오는 4월6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12회 메르세데츠-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소외계층 아동이나 청소년을 후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산의 명소를 달리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기부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기브앤 레이스가 2017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9년 차를 맞았다. 행사 회차로는 벌써 12회째다.
기브앤 레이스는 서울에서 열린 2000명 참가자 규모의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는 2만명의 참가자가 선착순 신청하는 행사로 성장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큰 인기를 끄는 이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달리기라는 스포츠와 기부가 결합돼 진입 장벽이 낮고 의미 있는 취지의 사회공헌 활동이기 때문이다.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참가비 전액이 소외계층 아동이나 청소년을 위해 쓰인다.
지난 19일부터 선착순 2만명 대상으로 참가 접수가 시작되는 제12회 기브앤 레이스는 부산에서 오는 4월6일에 열린다. 참가자는 10㎞·8㎞·3㎞ 중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 5만원이 모여 1회 행사부터 2024년 11회 행사 때까지 조성된 참가자 기부금은 총 66억원에 이른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1회 행사 때부터 조성된 참가자 기부금을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복지와 교육 지원을 위해 전액 투명하게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