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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1위’ BYD와 파트너십 등 중국 시장에 성큼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2014년 한 해에만 단일 연도 최다인 1400만개에 달하는 제품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면서 중국 내 유수 완성차 브랜드의 핵심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 한 해에만 단일 연도 최다인 1400만개에 달하는 제품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면서 중국 내 유수 완성차 브랜드의 핵심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한국타이어가 최근 현지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의 신차용(OE) 타이어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 나가며 중국 시장에서 한발 앞서는 모양새다.

한국타이어는 2000년 중국 자동차 산업 대중화를 이끈 폭스바겐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한국(Hankook)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GM·포드·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자국 완성차 브랜드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했다. 2012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프리미엄 브랜드 OE 공급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에 2014년 한 해에만 단일 연도 최다인 1400만개에 달하는 제품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며 중국 내 유수 완성차 브랜드의 핵심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 브랜드 중국 BYD와의 파트너십에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한국 시장에 선보인 전략 모델 아토3를 비롯해 돌핀 등 주요 차종에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군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고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글로벌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각광받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하이테크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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