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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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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가짜’ 허위사실 유포 유튜버 2명 검거

입력 2025.02.28 10:47

수정 2025.02.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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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지난해 12월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는 가짜’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전기통신 기본법 위반 혐의로 A씨(60대)를 구속하고, B씨(7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인 사이인 A·B씨는 2024년 12월 30일부터 1월 21일까지 무안공항 참사 사고와 관련한 사진·동영상이 모두 가짜이고, 컴퓨터 그래픽(일명 CG)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100여회에 걸쳐 유튜브 채널 등 동영상 플랫폼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비행기 잔해는 소품이다. 유가족들은 실제 유족이 아니다. 사고보험금 때문에 거짓으로 만들어 낸 사건이다’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용자들의 제보로 유튜브 계정이 폐쇄되면 또 다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계속해서 허위사실을 유포해 왔다.

주범인 A씨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도 출석하지 않고 모텔 등을 전전하며 도망 다니다가 지난 26일 서울 은평구의 한 주거지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희생자·유가족 대상 악성글을 온라인에 게시하는 행위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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