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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삼일절 하루 앞두고 서대문형무소 찾은 시민들

입력 2025.02.28 17:45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은 시민이 대형 태극기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정효진 기자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은 시민이 대형 태극기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정효진 기자

106주년 삼일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부모님과 함께 찾은 이민준군(9)은 “독립운동으로 잡힌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놀랐다”며 “원래는 유관순 안창호 안중근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알고 있었는데 오늘 한용운이라는 이름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은 시민들이 형무소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은 시민들이 형무소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삼일절 하루 앞두고 서대문형무소 찾은 시민들 [정동길 옆 사진관]
‘잊지 않겠습니다’ 삼일절 하루 앞두고 서대문형무소 찾은 시민들 [정동길 옆 사진관]
‘잊지 않겠습니다’ 삼일절 하루 앞두고 서대문형무소 찾은 시민들 [정동길 옆 사진관]
‘잊지 않겠습니다’ 삼일절 하루 앞두고 서대문형무소 찾은 시민들 [정동길 옆 사진관]

이날 아들과 함께 2시간 가까이 형무소를 둘러보고 있다는 이마성씨(48)는 “아들이 만화로 된 역사책에는 관심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몰라서 제대로 된 역사공부의 시작을 하고 싶은 마음에 방문했다”며 “돌아보니 울컥울컥한다”고 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삼일절 하루 앞두고 서대문형무소 찾은 시민들 [정동길 옆 사진관]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 사형장 앞 ‘통곡의 미루나무’ 위에 까치가 앉아있다. 사형수들이 이 나무를 잡고 통곡했다고 해서 ‘통곡의 미루나무’로 불린다.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 사형장 앞 ‘통곡의 미루나무’ 위에 까치가 앉아있다. 사형수들이 이 나무를 잡고 통곡했다고 해서 ‘통곡의 미루나무’로 불린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및 독립공원에서 3월 1일과 2일 삼일절 기념행사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이 열린다.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 만세 행진,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꾸려지는 행사 기간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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