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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확대

입력 2025.02.28 18:04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잔류농약 다성분 시험법이 바뀌면서 디메토모르프, 이프로디온, 노발루론, 클로로탈로닐, 스피로테트라맷 등 농약 5종에 대한 검사를 이번 달부터 추가로 실시했다. 검사 항목은 총 475개다.

연구원은 가락·강서 도매시장 경매 농산물과 마트·백화점·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학교·어린이집 급식 농산물을 의뢰받아 매일 검사해 결과를 통보한다.

지난해에는 농산물 9041건을 검사해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229건 적발하고, 유통을 차단했다. 연구원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서울시 식품수거회수반이 압류하고, 전량 회수해 폐기한다.

농산물 안전 정보는 서울시 식품안전관리(https://fsi.seoul.go.kr),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https://www.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산물에 포함될 수 있는 다양한 농약 성분에 대한 검사 항목을 확대하는 등 서울시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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