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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달리가 남긴 흔적 찾아 스페인으로

입력 2025.03.02 20:32

수정 2025.03.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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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테마기행’

여행자들의 발길이 뜸해지는 겨울은 스페인의 대가들이 남긴 작품을 고요히 돌아보기에 좋은 계절이다. 3일 EBS1에서 방송되는 <세계테마기행>은 스페인에 거주하는 권승완 예술 도슨트와 함께 각지에 남은 가우디·피카소·달리의 흔적을 돌아본다.

바르셀로나에선 안토니 가우디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서 시작해 가우디가 즐겨 걸었던 산책로를 거닌다. 호기심이 많았던 가우디는 주변을 관찰하며 산책하기를 즐겼다고 한다. 자연과 건축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구엘 공원에서 가우디의 작품 세계를 탐구한다.

스페인에서 오래된 지역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 고딕 지구의 골목에서는 파블로 피카소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젊은 피카소가 자주 찾았던 ‘포 캐츠’ 카페는 그와 동료 예술가들의 아지트였다. 피카소의 첫 전시회도 이 카페에서 열렸다. 살바도르 달리의 고향인 피게레스에선 그가 직접 디자인한 극장 박물관을 둘러본다. ‘세상에서 가장 큰 초현실주의 작품’이라 불리는 곳이다. 오후 8시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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