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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

입력 2025.03.05 10:33

지난 4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식을 열고 있다. 경기도 제공

지난 4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식을 열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앞장설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지난 4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시민사회와 종교, 노동, 학계 등 경기도민 174명이 동참한 자발적 기구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 촉구 서명운동과 걷기 행진, 타운홀 미팅 등 각종 캠페인 및 지지 활동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범도민추진위원회 경과보고와 규약 제정, 취지문 채택, 사업계획 결정과 함께 상임공동대표 25명과 고문 6명 등 주요 임원을 선출했다.

출범식에서 장인봉 신한대 교수와 김효경 변호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미래다. 그리고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다. 우리의 손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문을 낭독했다.

양홍관 경기북부시민사회연대 상임대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이제 행동해야 할 때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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