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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최상위 모델 나왔다…‘G90 롱휠베이스 블랙’ 출시

입력 2025.03.05 10:40

‘G90 롱휠베이스 블랙’ 외장 이미지. 제네시스 제공

‘G90 롱휠베이스 블랙’ 외장 이미지.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는 대형 세단 G90의 최상위 트림인 ‘G90 롱휠베이스 블랙’을 공개하고,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차량 내외장에 검은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 색상뿐만 아니라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엠블럼, 전면 범퍼 인테이크 몰딩, 후면 범퍼 하단부 몰딩, DLO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등에 검은색을 입혔다.

아울러 유광 검은색의 20인치 전용 휠과 플로팅 휠 덮개를 장착했다.

실내도 검은색의 내장재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주요 버튼과 스위치, 가니쉬(장식), 운전대, 패들 시프트, 도어 스텝 등이 모두 검은색을 띤다.

다만 콕핏, 도어의 블랙 애쉬우드에는 나뭇결을 따라 금빛 색깔을 입혔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가솔린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사륜구동’의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제네시스는 G90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G90’와 ‘2025 G90 블랙’도 이날 판매를 개시했다.

2025 G90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탑재했고, 뒷좌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ccRC)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뒷좌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기존 사양보다 해상도를 높이고 디스플레이 화면을 키웠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재 운용 중인 G90 블랙, G8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 등과 함께 이번 G90 롱휠베이스 블랙 출시로 고객들의 블랙 라인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고 말했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실내 이미지. 제네시스 제공

‘G90 롱휠베이스 블랙’ 실내 이미지. 제네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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