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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배당금으로 약 18억 수령···주가 급락에 더본코리아 대표 지분 가치는 42% ‘증발’

입력 2025.03.05 17:07

수정 2025.03.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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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IPO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IPO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백종원 대표이사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상장 후 첫 배당을 실시한다. 백 대표는 이번 배당으로 약 18억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더본코리아는 5일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배당은 차등배당으로 시행돼 더본코리아 지분 60.78%(총 879만2850주)를 보유한 백 대표는 주당 200원의 배당금을 받아 총 17억5857만원을 수령한다. 나머지 주주(594만4410주)는 주당 300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배당기준일은 다음 달 3일로, 총 배당액은 약 35억4189만원이다.

한편, 최근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상장일 대비 폭락하면서 백 대표의 지분가치는 절반가량 증발했다. 전날 주당 2만9400원으로 상장 후 최저 종가를 기록한 더본코리아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보다 1.53% 오른 2만9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해 11월 6일 상장일 종가(5만1400원)와 비교하면 41.9% 급락했다.

상장일 당시 약 4520억원에 달했던 백 대표의 지분가치는 이날 기준 약 2625억원까지 떨어졌다. 상장 5개월 만에 백 대표의 지분가치는 약 1895억원 증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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