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냉전 外](https://img.khan.co.kr/news/2025/03/06/l_2025030701000165100017863.jpg)
냉전
냉전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가 냉전의 역사를 정리했다. 유럽 중심 냉전 연구를 전 지구적으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냉전 기간을 1945~1991년이 아니라 189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로 잡았다. 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유강은 옮김. 서해문집. 5만3000원
서울시대
부산근현대역사관 운영팀장인 저자가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서울과 서울 사람들의 생활상을 담았다. 아파트 생활 혁명, 한강 나룻배, 예식장, 강남 복부인, 선별 낙태, 판자촌 등 사라진 풍속의 현장을 소개한다. 유승훈 지음. 생각의힘. 2만2000원
레코드 맨
영국 저널리스트가 쓴 음반산업의 역사. 레코딩 기술과 주요 음반사의 역사, 음반산업계의 전설적인 프로듀서들 이야기, 스트리밍이 지배하는 현재 음악계에 대한 성찰 등을 담았다. 뮤지션, 프로듀서, 음반사를 고르게 다뤘다. 가레스 머피 지음. 배순탁 옮김. 그래서음악. 2만5000원
자연의 개념
철학자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1861~1947)가 1919년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진행한 강의록. 실체, 공간, 시간의 문제를 탐구하면서 아인슈타인의 결과 해석 방법을 비판하고, 자신의 4차원 시공간 다양체 이론을 전개한다. 안호성 옮김. 도서출판 갈무리. 2만2000원
금융의 최전선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은 금융의 영역에서도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금융의 융합이 플랫폼 기업의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을 어떻게 혁신하는지, 네트워크 산업과 금융의 융합이 가져올 변화는 어떤 것인지 살펴본다. 권선무 지음. 파지트. 1만8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