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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비닐하우스 현대화로 농가 경쟁력 강화”···50개 농가에 6㏊ 비닐하우스 설치지원

입력 2025.03.12 11:40

시설 현대화 사업이 추진된 양구지역의 비닐하우스 모습. 양구군 제공

시설 현대화 사업이 추진된 양구지역의 비닐하우스 모습. 양구군 제공

강원 양구군은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사계절 농업이 가능한 비닐하우스를 현대화·첨단화해 집중호우와 냉해 등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올해 15억여 원을 들여 50개 농가에 6㏊ 규모의 비닐하우스 현대화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읍·면별로는 양구읍 11동(0.1㏊), 국토정중앙면 56동(1.9㏊), 동면 28동(0.9㏊), 방산면 41동(1.5㏊), 해안면 48동(1.6㏊) 등이다.

지급 기준은 단동 3.3㎡당 8만 원, 연동 3.3㎡당 20만2000원이다.

농가당 지원 규모는 330∼1980㎡다.

이밖에 양구군은 4억 원을 들여 자동화 하우스의 노후 비닐 교체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병구 양구군 농업지원과장은 “비닐하우스 현대화 사업을 통해 고품질 농작물 생산 기반을 조성해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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