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신문 4기 독자위원회 위원들이 5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회의실에 모였다. 왼쪽부터 최정묵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 소장, 김소리 법률사무소 물결 변호사, 정은숙 도서출판 마음산책 대표, 4기 독자위원회 위원장인 정연우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김소형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초빙교수, 김예희 다인세무회계 회계사, 김용 한국교원대 종합교육연구원장, 오용석 녹색전환연구소 기후시민팀장. 정효진 기자
경향신문 4기 독자위원회가 출범했다. 독자위원회는 경향신문과 독자 간 소통을 위한 자문기구로 경향신문 보도의 공정성과 진실성을 평가하고 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자위원회는 경향신문 콘텐츠가 사회정의 실현과 인권보호라는 언론의 사명에 충실하며 공정하고 진실된 보도와 논평을 하는지를 진단하고 올바른 보도 방향에 대해 제언한다.
4기 독자위원회는 정연우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3기에 이어 위원장을 맡는다. 최정묵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 소장, 오용석 녹색전환연구소 기후시민팀장, 김예희 다인세무회계 회계사, 김용 한국교원대 종합교육연구원장, 김소형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초빙교수가 위원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김소리 법률사무소 물결 변호사, 정은숙 도서출판 마음산책 대표는 3기에 이어 4기에도 함께한다. 박병률 탐사기획에디터 겸 경제에디터가 내부위원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