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윤남노·최현석…‘미슐랭 3성급’ 요리 4만원에 맛볼 수 있는 이곳

박경은 선임기자

23~24일 서울 세빛섬 ‘서울미식팝업’

미쉐린가이드에서 별 3개를 받은 강민구 셰프를 비롯해 <흑백요리사> 스타 요리사의 요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빛섬에서 열리는 ‘서울미식팝업’이 그것이다.

23일에는 최현석 셰프와 장호준(네기라이브), 윤남노(디핀), 송하슬람(마마리마켓) 셰프가 특별한 메뉴를 전문 바텐더의 전통주 칵테일과 함께 선보인다. 24일에는 강민구 셰프를 비롯해 박무현(무오키), 박가람(드레스덴그린), 이찬양(오리지널 넘버스) 셰프 등이 함께한다. 팝업 참가자 모집은 18일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된다.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비용은 1인당 4만 원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년 연속 서울 개최를 기념해 마련됐다. 농립축산식품부와 서울시가 공동 주관하며 이탈리아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가 후원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25일 발표될 예정으로, 공식 유튜브와 사회관계망 서비스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본 순위 발표에 앞서 51위에서 100위까지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 중 국내 레스토랑은 6곳으로 모두 서울에 있다. 본앤프레드(51), 솔밤(55위), 스와니예(57위), 알라프리마(61위), 권숙수(62위), 정식당(90위) 등이다.

서울미식 팝업.

서울미식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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