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이 지난 12일 강원 평창에 있는 어린이집을 찾아 ‘2025년 찾아가는 행복정원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강원 평창군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림교육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행복정원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정원 클래스’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소속 직원들이 평창에 있는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찾아가 국내 자생식물의 생활사를 소개하고 반려 식물 가꾸기 등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실시될 예정인 교육 프로그램에는 이미 230명가량이 참가 신청을 했다.
임창옥 국립한국자생식물원장은 “자생식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