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차량이 횡단보도 건너던 보행자 쳐…3명 부상

김태희 기자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만취 상태의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들을 치는 사고가 났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11시2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탄현역 인근에서 “음주운전 추정 차량이 보행자를 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고로 보행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운전자 A씨는 사고 당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oday`s HOT
월식 전의 보름달, 관람하고자 모인 사람들 마이애미 비치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이스라엘 유대인들을 위한 명절, '푸림' 기차를 끌어 기네스 인증 받은 레슬링 선수 마흐루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인력 감축에 항의하는 사람들 갑작스런 토네이도로 아수라장된 피코 리베라
유소년 선수들 만난 이글스 스타 콘 바클리 나폴리서 규모 4.4 지진, 새벽부터 놀란 시민들
안개가 자욱한 호주 캔버라의 모습 BNP 파리바 여자 테니스 경기 우승자, 벨린다 벤치치 아세안 국가 중 GDP 성장 최고인 베트남의 모습 인도 홀리 축제 준비하는 사람들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