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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충남 방문의 해”···33개 코스 ‘투어버스’ 운영

입력 2025.03.16 11:49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제공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제공

올해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에서 30여개 코스의 광역 투어버스가 운행된다.

충남도는 ‘2025년 권역별 광역 투어버스 운영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7개 시군에서 33개 코스의 광역 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역 투어버스는 충남 각 시군이 인근 시군과 연계해 2개 이상 시군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투어버스 노선을 개발해 운행하는 사업이다. 충남 광역 투어버스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모객을 한다.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운영 횟수와 코스의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각 시군에서 제안한 33개 신규 코스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군별로 보면 논산시에서는 강경산소금문학관·김홍신문학관·나태주문학관(공주) 등을 연계한 6개 코스의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천안시는 각원사·위례벚꽃축제·단국대호수 벚꽃길·현충사(아산) 등을 연계해 5개 코스로 투어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머드축제·무궁화수목원·태안 안면함 등을 연계한 보령 5개 코스와 아미미술관·삽교천·예산 아그로랜드 등을 방문하는 당진 5개 코스도 예정돼 있다. 홍성군은 서산 해미성지·홍주성지·당진 합덕성지 등을 잇는 5개 코스를 운영하고, 아산시는 강당골계곡·온양전통시장·신정호 정원·예산 황새공원 등을 묶어 4개 투어버스 노선을 마련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에서 다양한 투어버스 노선을 개발해 운행한다”며 “관광객들이 도내 곳곳을 제대로 즐기고 여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코스를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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