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부당거래(OCN 오후 11시) = 경찰청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사망하자 가짜 범인을 만들어 수사를 종결짓고자 한다. 광역수사대 최철기(황정민)는 승진을 보장해주겠다는 상부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건에 뛰어든다. 그는 범인 역을 할 배우를 구해 수사를 끝맺는다. 한편 검사 주양(류승범)은 최철기가 자신의 스폰서를 비리 건으로 구속시킨 사실에 분개해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 예능 ■ 히든 아이(MBC 에브리원 오후 7시40분) = 일본도 살인 사건, 엘리베이터 납치 미수 사건 등 끊임없이 발생하는 ‘아파트 범죄’를 살펴본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한 남성이 70대 경비원을 폭행한 사건을 보며 가해자의 행동을 분석한다. ‘현장 세 컷’ 코너에선 은행을 공포에 빠뜨린 무장 강도 사건을 소개한다. 표창원은 범인이 지닌 흉기의 정체와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