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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등반하던 60대 관광객 숨져

입력 2025.03.17 13:41

환자가 119 구조대에 의해 모노레일로 옮겨지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환자가 119 구조대에 의해 모노레일로 옮겨지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한라산을 등반하던 60대 관광객이 숨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12분쯤 한라산 성판악 코스를 오르던 60대 관광객 A씨(서울)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직원과 119구조대가 현장으로 이동해 A씨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119구조대는 기상 악화로 헬기 운항이 어렵게 되자 모노레일, 119구급차를 이용해 A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A씨 낮 12시4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한라산은 이례적인 폭설로 2m가 넘는 눈이 쌓이면서 지난 1월27일부터 통제되다 이날 부분적으로 재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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