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경남도·해수부·창원시,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협업’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경남도·해수부·창원시,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협업’

입력 2025.03.17 16:36

경남 창원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합동점검. 경남도 제공

경남 창원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합동점검.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해양수산부, 창원시와 손잡고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나선다.

경남도는 해수부, 창원시와 가칭 ‘진해신항 거버넌스’를 구성해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진해신항 거버넌스는 해수부와 지자체, 산업계, 투자 기관이 참여해 첨단 복합물류 기반 조성과 투자 유치를 위한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진해신항 거버넌스 구축에 앞서 경남도와 해수부, 창원시는 지난달 25일 국가·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를 합동 점검하고 개발 여건과 향후 계획 등을 살폈다.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면적은 축구장 978개 규모인 698만㎡로, 도내 다른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지 중 가장 크다.

경제 많이 본 기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개발되는 진해신항 반경 10㎞ 이내 육상부 3개 지구에는 물류·제조·연구 등 산업시설과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항만노동자·입주업체 주거 등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경남도는 항만배후단지가 적기에 공급돼 진해신항이 환태평양 복합·운송 스마트 물류허브 항만으로 거듭나고, 지역 산업에도 동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 AD
  • AD
  • AD
댓글 새로고침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