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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미국의 한국 ‘민감국가’ 지정에 “미 측에 적극 설명해달라”

입력 2025.03.17 16:5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미국 정부가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CL)에 새로 올린 데 대해 “관계기관들이 미국 측에 적극 설명해 한·미 간 과학기술 및 에너지 협력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번주 중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적극 협의해달라”고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상호관세 대상이 유력한 업종에는 관계부처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국 측 동향을 파악하고 미국에 우리의 노력을 적극 설명해달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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