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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도 최고’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생겼다

입력 2025.03.17 18:27

에스컬레이터 설치 및 확장공사가 완료된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 모습. 서울교통공사 제공

에스컬레이터 설치 및 확장공사가 완료된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 모습. 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교통공사는 출퇴근시간 혼잡도가 높은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 출입구 확장 및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가 완료돼 17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가산디지털단지역은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1호선 환승역으로, 일일 승하차 인원만 약 7만6000여 명에 달한다. 일일 환승인원도 2만6000명으로, 7호선 라인 중 가장 혼잡한 역으로 꼽힌다.

서울교통공사는 “역 인근에 가산디지털단지 업무시설과 각종 아울렛 등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어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특히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해당 역의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6번 출입구 공사를 시작, 기존 1.8m 폭의 계단을 확장하고, 2인승 에스컬레이터 2대를 설치했다.

앞서 지난 2023년에는 8번 출입구를 신설해 승하차 인원을 분산했다. 오는 9월에는 9번 출구를 확장하고 에스컬레이터 2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공사 기간 중 이용 제한 등 많은 불편을 기꺼이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9번 출입구 확장 및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도 차질 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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