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전남 영암 한우 농장 3곳서 구제역 추가 발생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전남 영암 한우 농장 3곳서 구제역 추가 발생

입력 2025.03.17 23:48

영암, 무안 등 모두 8건으로 늘어

구제역이 발생한 전남 영암군 한 한우농장 앞에서 지난 16일 방역본부 관계자들이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 연합뉴스

구제역이 발생한 전남 영암군 한 한우농장 앞에서 지난 16일 방역본부 관계자들이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 연합뉴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암군의 한우 농장 3곳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장주가 식욕부진, 침 흘림 등의 구제역 의심 증상을 신고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

이로써 구제역 발생 건수는 영암 7건, 무안 1건 등 모두 8건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농장들은 최초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0.5~1.8㎞ 떨어진 곳이다. 모두 첫 발생농장의 방역대 내에 위치했다.

중수본은 현행 ‘심각’ 단계 지역(10개 시군)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 발생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추가로 파견해 출입 통제, 임상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양성축만 선별적으로 살처분할 계획이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