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민주당 민형배, ‘윤 파면 촉구’ 단식 8일차 병원 이송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민주당 민형배, ‘윤 파면 촉구’ 단식 8일차 병원 이송

입력 2025.03.18 09:55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 설치된 천막에서 단식농성 중 건강 상태 악화로 119를 통해 병원에 이송됐다. 박수현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 설치된 천막에서 단식농성 중 건강 상태 악화로 119를 통해 병원에 이송됐다. 박수현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8일째 단식농성 중인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건강 상태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다.

민 의원과 함께 단식 중인 윤석열탄핵국회의원연대(탄핵연대) 공동대표 박수현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단식 8일째 쇠약 상태에서 광주 동지의 비보에 내내 슬픔에 잠겨 잠 못 이루던 민 의원이 119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민 의원과 박 의원을 비롯해 김준혁·위성곤·서영석·강득구 민주당 의원,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등 탄핵연대 의원 7명은 지난 11일부터 헌법재판소에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박 의원은 “눈이 쏟아지던 간밤에 발전기 고장으로 인한 극심한 추위도 더욱 상태를 악화시킨 것 같다”며 “(민) 의원께서 ‘윤석열 탄핵 야5당 국회의원연대’ 태동에 산파 역할을 해주신 ‘뜨거운 뜻’은 매섭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