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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네 번째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입력 2025.03.18 15:20

대전반려동물공원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반려동물공원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에 네 번째 반려동물 놀이터가 문을 연다.

대전시는 우송정보대학 안에 조성된 동구 반려동물 놀이터가 20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에서는 대덕구, 유성구, 중구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여는 반려동물 놀이터다.

동구 반려동물 놀이터는 우송정보대학이 부지를 제공하고, 대전시가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했다. 운영과 관리는 동구가 맡는다.

놀이터에는 대형견과 중·소형견 이용 공간을 분리해 놀이·휴식 시설과 급수대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대전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서구 도안 갑천호수생태공원에도 반려동물 놀이터가 개장한다. 유성구와 대덕구에도 반려동물 놀이터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잡으면서 반려 문화나 정책도 달라지고 있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반려동물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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