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은 더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삼성청년SW아카데미를 지난 1월 교육을 시작한 13기생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내부적으로 소프트웨어(SW)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힘쓰면서 국가 차원의 SW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삼성은 삼성의 역량과 전문적인 SW 인재 양성 노하우를 활용해 국가 차원의 SW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삼성청년SW아카데미(삼성아카데미·SSAFY)를 2018년 말 시작했다.
삼성아카데미는 삼성이 국내 SW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기수당 1150명씩, 연 2기수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하고 있다. 캠퍼스는 서울과 대전, 광주, 경북 구미, 부산(부울경 캠퍼스) 등 5곳이다.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과 교육생 간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SW 개발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원씩 교육지원금도 지급한다. 또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 박람회, 기업 설명회를 실시하고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진로 상담, 면접 컨설팅, 채용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2018년 말 시작된 삼성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SW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는 대표적인 SW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13기 입학생까지 총 1만1000여명이 참여해 실전형 SW 개발자로 커나가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 수료자 누적 취업률이 80%를 웃돌 정도로 취업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성과가 확인된 삼성아카데미는 교육기회 균등을 위해 지난 1월 입학한 13기생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더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 삼성아카데미를 통해 체계적인 SW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