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영상정보학회 등 체결
9월 50개국 2500여명 참가
대전시는 19일 대전관광공사,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와 ‘제28차 의료 영상 컴퓨팅 및 컴퓨터 보조 중재 국제학술대회(MICCAI 2025)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MICCAI는 1998년 창립학회를 연 이후 대륙별로 학술대회를 순회 개최하며 세계 의료영상 진단 분야를 선도해 온 학술행사다. 이 행사가 국내에서 열리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MICCAI 2025는 오는 9월23일부터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세계 50개국에서 의학 영상 분석과 임상학, 의료로봇공학 분야 전문가 등 2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가 주관한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행사 운영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