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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막기로 버틴다”…카드론 잔액 43조 육박 또 ‘최대치’ 경신

입력 2025.03.21 07:26

수정 2025.03.2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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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불이행 자영업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 16일 서울의 한 식당가에 대출 광고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채무불이행 자영업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 16일 서울의 한 식당가에 대출 광고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43조원 수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2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9888억원이었다.

역대 최다였던 지난 1월 말 잔액(42조7309억원)보다 약 2500억 증가했다. 경제적 불확실성과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서민층 급전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카드론 잔액 외 대환대출과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 현금서비스 잔액 등도 소폭 늘었다.

카드론을 빌린 뒤 갚지못해 카드사에 다시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은 1조6843억원으로 1월 말(1조6110억원)보다 늘었다. 현금서비스 잔액도 6조7440억원으로 전월(6조6137억원)보다 증가했다.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도 7조613억원으로 전월(7조522억원)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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