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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제 최신 반항공미사일 시험발사 성공”···김정은 참관

입력 2025.03.21 07:47

북한이 최근 양산에 착수한 최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노동신문 웹사이트 갈무리

북한이 최근 양산에 착수한 최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노동신문 웹사이트 갈무리

북한이 전날 최신형 반항공(지대공)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사일총국이 전날 군수공업기업소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최신형 지대공 미사일 무기체계의 전투 성능을 검열하기 위한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요 구성원들과 시험발사 현장을 찾아 참관했다. 다만 구체적인 발사 위치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북한 매체는 발사된 미사일이 해상의 표적을 명중해 공중에서 폭발하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과 김 위원장이 모니터로 시험 결과를 보며 만족해하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통신은 이번 시험발사를 통해 “최신형 지대공 미사일 무기체계의 전투적 속응성이 우월하며 전반적인 무기체계의 신뢰도가 대단히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자랑할 만한 전투적 성능을 갖춘 또 하나의 중요 방어 무기체계를 우리 군대에 장비시키게 된다”며 “국가 방위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반항공 무기체계 연구 집단과 해당 군수공업 기업소에 감사해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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