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제주서 낚시용 전동릴 충전하다가 ‘불’…음식점 전소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제주서 낚시용 전동릴 충전하다가 ‘불’…음식점 전소

지난 23일 밤 제주지역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지난 23일 밤 제주지역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의 한 음식점에서 충전 중이던 낚시용 전동릴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3분쯤 제주시 일도이동 한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건물 1층 식당 전체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맞은편 건물의 주민이 식당 입구에서 스파크가 튀며 화재가 발생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화재가 난 건물 2·3층에 있던 2명의 대피를 유도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해당 음식점 출입문 바닥에서 충전 중이던 낚시용 전동릴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