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투혼 매티, 무사히 빵집 열까
■이웃집 찰스(KBS1 오후 7시40분) = 독일 출신의 매티는 한국에서 산 지 4년이 됐다. 그는 아내 선영씨와 함께 빵집을 열기 위해 인테리어와 공사를 직접 도맡았다. 그런데 공사를 시작한 후 하루도 쉬지 못하고 무리한 매티가 손목을 다치고 말았다. 부부는 개업을 앞두고 생긴 부상에 걱정이 많다. 방송은 아직 서투른 한국말 실력에도 뭐든지 부딪히고 보는 매티의 빵집 창업기를 따라가본다.
초안산 집단 성폭생 사건 전말은
■스모킹 건(KBS2 오후 9시50분) = 2011년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초안산에서 여중생 2명이 남자 고등학생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은 22명에 달했다. 피해자는 가해자의 보복이 두려워 수사를 거부했다. 하지만 끈질긴 수사 끝에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당시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김장수 팀장은 ‘초안산 집단 성폭행 사건’의 뒷이야기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