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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생명

종이에 아크릴(53×78㎝)

종이에 아크릴(53×78㎝)

앙상한 뼈만 남은 것 같던 가지에서 다시 생명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연초록 새순과 새하얀 목련, 노란 개나리, 분홍 진달래, 빨간 홍매화까지. 꿈틀꿈틀 강인한 생명력으로 긴 겨울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잠깐 한눈판 사이, 잠시 겨울을 즐기는 사이 어느덧 봄은 우리 가까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다시는 깨어나지 않기를 바랐던 나쁜 것들도 슬금슬금 다시 기어 나오고 있습니다. 더 이상 커지기 전에, 더 이상 망가지기 전에, 빨리 이 나쁜 싹들을 모조리 잘라내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예전처럼 튼튼하고 멋지게 큰 나무 그늘 밑에서 쉬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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