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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산불 67시간 만에 진화…헬기 2대·인력 204명·차량 49대 투입 ‘성과’

입력 2025.03.25 09:58

수정 2025.03.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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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실시간산불정보 화면 캡처.

산림청 실시간산불정보 화면 캡처.

지난 22일 경남 김해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 만에 꺼졌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오전 9시쯤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산불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2시2분쯤 산불이 발생한 지 약 67시간 만이다. 산림당국은 이날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2대와 진화인력 204명, 진화차량 4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김해 산불 현장에는 그동안 헬기 14대와 진화인력 686명 등이 투입됐다.

이번 산물은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불영향구역은 97헥타르(㏊)로 추정된다. 전체 화선 길이는 6㎞였다.

산림당국은 주불 진화 이후 진화인력 231명을 동원해 뒷불 감시를 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뒷분 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산불 피해지는 6월 우기 전에 응급복구를 마칠 계획”이라며 “산불은 예방이 중요하므로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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