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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재, 당장 내일 윤석열 탄핵 선고하라”

입력 2025.03.25 10:30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당장 내일이라도 하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인근에 설치한 천막당사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고가 지체될수록 헌재에 대한 신뢰와 권위도 손상될 수밖에 없다”며 “당장 내일이라도 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 (사건) 선고도 끝난 만큼 헌재가 내란수괴 윤석열 (사건) 선고를 미룰 이유가 사라졌다”며 “국민은 이제나저제나 선고를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헌재는 헌법 수호자로서 헌법 파괴자인 윤석열 파면이라는 역사적 책무를 다하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전날 헌재의 탄핵 기각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한 한 총리를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파면 사유에 해당한다”며 “오늘 당장 마 재판관을 임명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복귀로 권한대행 자리를 내려놓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겐 “최 부총리는 한 총리보다 더 중대한 탄핵 사유가 있다”며 “결코 파면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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