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한국 사회 ‘남녀·종교 갈등’ 인식률 높아졌다···국민 5%는 ‘나이 차별’ 겪어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한국 사회 ‘남녀·종교 갈등’ 인식률 높아졌다···국민 5%는 ‘나이 차별’ 겪어

입력 2025.03.25 12:00

수정 2025.03.25 16:06

펼치기/접기
한국 사회 ‘남녀·종교 갈등’ 인식률 높아졌다···국민 5%는 ‘나이 차별’ 겪어

지난해 국민 10명 중 8명은 ‘보수와 진보’ 간 갈등을 가장 큰 사회갈등으로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자와 여자’ ‘종교 간’ 갈등이 심각하다는 응답은 가장 적었으나, 1년 사이 증가율은 가장 높았다. 또 5명 중 1명은 외롭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4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해 ‘보수와 진보’ 간 사회갈등을 심각하게 느낀다는 응답은 77.5%로 조사 대상 8개 항목 중 가장 높았다. 이어 ‘빈곤층과 중상층’(74.8%), ‘근로자와 고용주’(66.4%) 순이었다. ‘보수와 진보’ 응답은 전년(82.9%)보다 5.4%포인트 줄었고, ‘빈곤층과 중상층’ 응답은 전년보다 1.3%포인트 줄었다. 다만 이 조사는 지난해 8∼9월 진행돼 12·3 비상계엄 이후 정치상황은 반영되지 않았다.

‘남자와 여자’(51.7%) 갈등은 수치상으로는 가장 낮았지만 이를 문제로 꼽는 증가율은 1년 사이 9.5%포인트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종교 간’ 갈등도 전년보다 9.5%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겪은 차별 중 가장 많이 꼽힌 건 ‘연령에 따른 차별’(5.1%)이었다. 이어 성별(4.5%), 경제적 지위(3.8%) 순으로 차별을 겪었다고 답했다.

‘외롭다’고 느끼는 사람 비중은 전년보다 2.6%포인트 늘어난 21.1%였다. ‘아무도 나를 잘 알지 못한다’고 느끼는 비중은 3.2%포인트 늘어난 16.2%였다. ‘외롭다’는 응답은 60세 이상에서 30.1%로 가장 많았고, ‘아무도 나를 잘 알지 못한다’는 응답은 40대에서 18.6%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6624달러였다. 2023년 가구소득은 7158만원이었다. 지난해 1인당 민간소비지출은 연 2387만원, 가구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289만원이었다.

지난해 15세 이상 국민의 평균 여가시간은 평일 3.7시간, 휴일 5.7시간으로 전년보다 소폭 늘었다.

지난해 사교육 참여율은 80%로 전년보다 1.5%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15세 이상 고용률은 62.7%로 1987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2023년 주택보급률은 102.5%로 전년보다 0.4%포인트 늘었다. 같은 해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율은 6.3배로 전년과 같았다. 월 소득 대비 주택임대료 비율은 15.8%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줄었다.

인구는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다. 총인구는 지난해 5175만명에서 2072년 3622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65세 이상 노인 비중은 19.2%에서 47.7%로 늘어난다.

2023년 기준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5년으로 전년보다 0.8년 증가했다. 한국의 기대수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5위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