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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AI 추가 발생···지역서 네 번째

입력 2025.03.25 14:17

세종시 관계자들이 지난해 11월 소정면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가축전염병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 관계자들이 지난해 11월 소정면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가축전염병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전의면에 있는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H5형)가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연동면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것을 시작으로, 2024~2025년 유행기 세종지역에서 발생한 네 번째 사례다.

이번 AI는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의면의 또 다른 농가 반경 3㎞를 예찰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세종시는 H5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대응 지침에 따라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닭 9만여마리를 살처분했다. 달걀과 사료 등 오염물질 처리 작업도 벌이고 있다.

시는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를 홍보하고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광역방제기·살수차를 동원한 소독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새롭게 AI가 발생한 농장 반경 500m 이내에는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적인 예방 살처분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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