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은 지난 2024년 12월 4일 인터넷 경향신문 정치면에 <[속보] 김상욱 “추경호, 여당 의원들 국회 못 들어가게 헷갈리는 게 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추 원내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그러나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시 기준 당사에 도착하지 않았고, 국회 원내대표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과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문자 발송 시스템에 의하면 당시 추경호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후 첫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로 공지한 것이 확인되고 표결을 방해한 바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계엄 직후 의원총회 장소를 당사로 공지하였다고 단정적으로 보도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