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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매화수’ 젊은층 인기…누적 판매 1억400만병 돌파

입력 2025.03.25 15:16

“‘매화수’를 아시나요”

하이트진로의 과실주 제품인 ‘매화수’의 누적 판매량이 1억 4000만병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판매한 매화수 1억 4000만병을 일렬로 세우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47번(3만㎞) 왕복할 수 있고, 올림픽 규격 수영장 16개를 가득 채울 수 있다.

25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출시돼 2020년 리뉴얼한 매화수는 알코올 도수 12도의 과실주다. 매화수는 고품질 청매실을 저온 숙성한 후 냉동 여과 과정을 거친 매실 원액으로 만들어 매실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하이트진로만의 101년 제조 기술로 빚은 매화수는 상큼한 매실 향에 부드럽고 산뜻한 맛으로 여성들과 저도주를 즐기는 젊은층에게 인기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20대 소비층을 겨냥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강 시즌을 맞아 수도권 대학가 주요 상권에서 새내기 대학생에게 전용잔을 증정하는 등 매화수 특유의 상큼달콤한 맛과 부담 없는 12도 저도주라는 강점을 친숙하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매화수는 매실의 은은한 풍미와 깔끔한 마무리로 사랑받고 있다”면서 “대학생들에게는 개강 시즌마다 빠질 수 없는 인기주류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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