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얀 vs 박지안’ 1위팀은 누가
■골 때리는 그녀들(SBS 오후 9시) = G리그 A조의 마지막 경기로 ‘FC국대패밀리’와 ‘FC액셔니스타’가 맞붙는다. FC국대패밀리의 박하얀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력을 보여준다. 대결을 앞두고 “(상대가) 공격할 틈이 없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힌 FC액셔니스타의 박지안은 쉽게 뚫리지 않는 수비력으로 맞대응한다. 두 팀은 몸싸움까지 불사하며 긴장을 늦출 수 없는 1, 2위 결정전을 치른다.
노량진·마장동 두 시장의 하루
■한국기행(EBS1 오후 9시35분) =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선 새벽 1시부터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풍경이 펼쳐진다. 활어차가 줄지어 들어오면 좋은 생선을 구하기 위한 경매가 치열하게 벌어진다. 마장동 축산물시장은 서울 시내 전체 육류 유통의 60%를 담당하고 있다. 마장동은 과거 도축장이 자리해 자연스레 축산물시장이 발달했다. 방송은 비슷한 듯 서로 다른 두 시장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