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속보]경북 산불로 차도 열차도 멈춰···중앙·동해선 철도, 서산영덕·중앙고속도 통제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속보]경북 산불로 차도 열차도 멈춰···중앙·동해선 철도, 서산영덕·중앙고속도 통제

입력 2025.03.26 07:34

수정 2025.03.26 11:16

펼치기/접기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나흘째인 지난 25일 의성군 옥산면 일대에서 산불이 주변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 의성 | 성동훈 기자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나흘째인 지난 25일 의성군 옥산면 일대에서 산불이 주변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 의성 | 성동훈 기자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인근 지역으로 확산된 산불로 고속도로 통행이 제한되고 열차운행 중단 구간도 확대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5일 7시14분쯤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현재 경북지역 산불 확산으로 영주∼영천, 포항∼동해간 열차 운행을 일시 중지했다”고 안내했다.

이날 첫차부터 중앙선(영주~안동~영천)과 동해선(동해~포항)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운행 재개 시점은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열차 이용객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코레일톡, 철도고객센터(1588-7788) 등을 통해 사전에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선로와 전차선 등 시설물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열차 운행을 잠시 중단한다”며 “강풍으로 산불이 확산하는 만큼 비상경계 태세를 늦추지 말고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산영덕고속도로 동상주 나들목(IC)~영덕 IC 구간 105.5㎞ 양방향과 중앙고속도로 의성 IC~예천 IC 구간 51㎞ 양방향에 대해 안전상 이유로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산불 확산과 진화 상황에 따라 통행 제한 구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고속도로 이용 전 교통 속보를 확인해야 이용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