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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8년 만에 아산 온다

입력 2025.03.26 10:00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예선 참가자 접수

다음달 19일 신정호 잔디광장서 본선 녹화

KBS <전국노래자랑> 아산편 홍보 포스터. 충남 아산시 제공

KBS <전국노래자랑> 아산편 홍보 포스터. 충남 아산시 제공

KBS <전국노래자랑>이 2017년 이후 8년 만에 충남 아산에 온다.

아산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아산시 편’은 다음달 19일 신정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이순신빙상장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모집은 선착순 300팀이다. 참가 자격은 아산시민과 아산 소재 직장인, 학생 등이다. 대한가수협회·한국가수협회·한국연예협회 소속 회원인 기성가수는 제외된다.

행사는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하며 가수 박상철·나태주·홍지윤·파파금파·김지현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된 ‘신정호정원’ 개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jh0827@korea.kr)로 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거나 아산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아산시 콜센터(1422~42)로 하면 된다.

예심은 다음달 17일 오후 1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되며 본선 무대에 오를 최종 15~16팀을 선발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화합과 아산의 문화적 역량을 알리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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