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정보 등 공유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울 마포구 ‘부엉이근린공원 맘카페’. 마포구 제공
엄마들이 육아·교육정보 등을 공유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이 마포구에 생긴다.
서울 마포구는 제2호 맘카페인 ‘부엉이 근린공원 맘카페’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25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마포구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마포 맘카페는 온라인 중심의 지역 맘카페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맘카페에는 공유주방과 작은 도서관, 노래방 부스 등이 설치돼 있다. 시설 내 비치된 물품과 집기는 모두 무료로 쓸 수 있다. 단, 노래방은 유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