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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 내고 광화문으로” 탄핵 촉구 단체 평일 도심 대규모 집회

입력 2025.03.27 08:10

수정 2025.03.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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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야5당 공동 내란종식·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문재원 기자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야5당 공동 내란종식·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문재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단체들이 27일 총파업과 서울 도심 곳곳에서 행진을 예고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3차 긴급 집중행동’의 일환으로 ‘전국 시민 총파업’을 열겠다고 밝혔다.

비상행동은 노동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연차, 반차 등을 내고 광화문으로 모일 것을 요청했다.

이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총파업 및 행진과 연계된 일정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하루 총파업을 하고 오후 3시 용산구 서울역과 세종호텔 농성장이 있는 중구 명동역 1번 출구, 서울고용노동청에 집결해 오후 4시 본대회가 열리는 동십자각으로 행진한다.

비상행동은 서대문구 신촌역 5번 출구와 종로구 혜화역 3번 출구에 오후 2시, 서울역 12번 출구에 오후 2시 30분에 모여 광화문을 향해 행진하다 민주노총 대열과 중도 합류한다.

이후 비상행동은 오후 5시 ‘윤석열 즉각 파면 민주주의 수호 전국 시민총파업’ 집회를 이어간다.

이와 별도로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 인근에서 오후 7시 ‘촛불문화제’를 연다. 이날 문화제에는 가수 이승환이 특별 출연한다.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단체들의 집회도 이어진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은 안국역 5번 출구 인근 삼일대로에서 철야 집회 중이고,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은 헌법재판소 정문 인근에서 릴레이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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