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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과학적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받았다…“유통업계 최초”

입력 2025.03.27 10:07

수정 2025.03.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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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과학적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받았다…“유통업계 최초”

롯데쇼핑은 지난 12일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SBTi는 기업들의 탄소 배출 목표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파리기후협약 목표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보호기금(WWF)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기구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 가운데 가장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가입 후 24개월 이내에 SBTi가 제시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해 제출하고 승인받아야 한다.

롯데쇼핑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2023년 3월 SBTi에 가입했으며 그해 10월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 이번에 승인받은 감축 목표는 롯데쇼핑에서 발생하는 직간접 온실가스는 물론 유통업 전 과정의 밸류체인(가치사슬)에서 발생하는 것까지 포함한다.

롯데쇼핑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도입 확대, 에너지 효율 개선, 파트너사와의 저탄소 협력 등의 실행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효율 LED 및 냉장·냉동 쇼케이스 사용과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 설치 등에 나설 예정이다. 유통업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파트너사, 물류 및 고객 등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감축할 계획이다.

이영노 롯데 유통군HQ 컴플라이언스실장은 “SBTi 승인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은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유통 생태계 조성 및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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