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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의성·산청에 기다리던 ‘단비’…불길 잡아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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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의성·산청에 기다리던 ‘단비’…불길 잡아줄까

입력 2025.03.27 18:28

수정 2025.03.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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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청송에도 비…10여분 만에 그쳐 ‘탄식’

산불 엿새째를 맞은 27일 의성군 황학산에서 산불이 시작되고 있다. 의성 | 성동훈 기자

산불 엿새째를 맞은 27일 의성군 황학산에서 산불이 시작되고 있다. 의성 | 성동훈 기자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 대형산불 발생 지역에 27일 저녁 무렵 기다리던 ‘단비’가 내렸다.

의성 지역에는 이날 오후 6시가 넘어가며 천둥소리 섞인 빗방울이 내렸다. 영덕과 청송 지역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됐다.

경남 산청에서도 비슷한 시각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날 낮 기다리던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진화작업에 큰 진전을 보지 못했던 이들 대형산불 발생 지역에 뒤늦게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산불 진화 현장도 반색했다.

비는 그러나 약 10분 가량 내리다 멈춰 현장 관계자들의 장탄식을 자아냈다. 청송·영덕 등지에는 오후 8시 정도를 기해 비예보가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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