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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4대그룹 총수 만난다···“민·관 힘 합쳐 통상현안 대응”

입력 2025.03.28 09:47

수정 2025.03.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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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경제6단체장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경제6단체장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다음주 중 국내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 총수와의 회동을 추진 중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상호관세 부과 등 통상 현안이 불거지면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주 중 4대 그룹 총수와 회동 개최를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회의 일시, 장소, 참석자 등은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미국과의 통상 현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총리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정부는 민간이 참여하는 경제안보전략TF(태스크포스) 회의를 통해 민관이 힘을 합쳐 통상 현안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안보전략TF는 경제부총리가 주재해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권한대행 주재로 개편한 것이다. 한 권한대행은 지난 25일 통상관계장관 간담회 결과 미국 신정부 관세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증가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고 통상과 안보 이슈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권한대행 주재로 TF를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다음달 3일부터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자동차가 대미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한국에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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