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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찾아온 주말…다음주 강풍에 건조한 날씨 지속

입력 2025.03.28 12:05

수정 2025.03.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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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산책을 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시민들이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산책을 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이번 주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다음주에도 전국의 대기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 기온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4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평년보다 3~6도가량 낮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오전부터 낮 사이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인 30일에도 추운 날씨가 이어져 주말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2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에 그치겠다.

당분간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월요일인 31일에도 아침 최저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지만 서풍이 불면서 낮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

화요일인 4월 1일부터는 아침 기온 0~10도, 낮 기온은 12~20도로 평년(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13~19도)과 비슷하겠다.

다음주에는 남고북저 기압계 형성돼 맑은 날이 많겠다. 다만 강한 서풍의 영향으로 건조하고 강한 바람 부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기가 건조한 날이 많겠고, 특히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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