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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예비비 복원 산불 추경’ 요청···최상목 “신속 검토”

입력 2025.03.28 17:42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8일 경북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주민대피소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8일 경북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주민대피소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이 28일 산불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정부에 요청했다. 정부는 충분히 검토해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브리핑을 통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장 점검 중 권성동 원내대표로부터 산불 관련 추경 예산안 편성을 요청받았고, 최 부총리는 신속히 검토해 국민 여러분께 상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 최 부총리 등 정부 측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여당 지도부는 경북 안동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여당 지도부는 이 자리에서 정부 측에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이 삭감한 정부 예산안의 특수 목적(재난) 예비비의 원상 복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야당은 추경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예비비 원상 복구는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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