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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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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트위터’ X 팔렸다…‘그록’ 만든 머스크 소유 인공지능 기업 xAI에

입력 2025.03.29 09:49

수정 2025.03.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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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조원에 매각…트위터 인수 때보다 대폭 하락

일론 머스크와 엑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론 머스크와 엑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2022년 인수한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를 자신의 인공지능(AI) 기업에 매각했다.

머스크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xAI가 엑스를 330억달러(48조500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xAI는 머스크가 2023년 7월 설립한 AI 기업이다. 오픈AI의 챗GPT 대항마로 ‘그록’(Grok)이라는 AI 챗봇을 출시했다.

머스크는 “이번 거래 과정에서 xAI는 800억달러, 엑스는 330억달러로 평가됐다”며 “120억달러의 부채를 포함하면 엑스의 가치는 450억달러”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는 전액 주식 거래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그는 덧붙였다.

엑스의 가치는 머스크가 2022년 10월 당시 트위터를 인수했을 때의 440억달러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뒤 엑스로 이름을 바꿨다.

머스크는 엑스의 가치를 330억달러로 평가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투자 회사 피델리티는 엑스의 가치를 머스크 인수 당시보다 80% 낮게 평가했다. 이후 엑스에 xAI의 그록이 탑재되면서 가치가 크게 뛰어올랐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2월 엑스가 440억달러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자금 조달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머스크는 xAI의 엑스 인수에 대해 “xAI와 엑스의 미래는 서로 얽혀 있다”며 “오늘 우리는 데이터, 모델, 컴퓨팅, 배포 및 인재를 결합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인수를 통해 엑스의 넓은 영향력과 xAI의 고급 AI 기술을 결합해 더 스마트하고 유익한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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