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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기업 데이터 보안은 로컬에서” 큐빅 ‘LLM 캡슐’, 안전한 AI 활용 솔루션으로 주목

입력 2025.04.01 11:25

“생성형 AI, 기업 데이터 보안은 로컬에서” 큐빅 ‘LLM 캡슐’, 안전한 AI 활용 솔루션으로 주목

큐빅(CUBIG)의 보안형 LLM 솔루션 LLM캡슐)이 기업들의 안전한 AI 활용을 위한 필수 도구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LLM캡슐은 챗GPT, Claude, Gemini 등 다양한 생성형 AI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민감정보 유출 위험을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설치형 보안 솔루션이다. 특히 입력(프롬프트) 단계에서 개인정보, 고유식별정보, 기업 기밀 등 다양한 민감정보를 자동 탐지 및 필터링해 유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 제품은 로컬 PC에 독립적으로 설치되어 실행되는 구조로, 모든 원본 데이터가 사용자 환경 내에서만 처리된다. 별도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어, 망분리 환경이나 보안 강화가 요구되는 산업군에도 적합하다.

또 LLM 캡슐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정의한 정형 및 비정형 민감정보를 직접 등록해 맞춤형 필터링 룰을 구성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번, 계약번호 같은 정형 데이터는 물론 산업별 내부 용어, 전략 문서, 회의록 등 문맥 속에 포함된 비정형 정보까지도 탐지·필터링이 가능하다.

오픈AI API뿐만 아니라 프라이빗 LLM 및 다양한 퍼블릭 LLM과의 연동을 지원하는 점도 강점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업무 목적과 보안 정책에 따라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프라이빗 LLM을 직접 구축하지 않은 기업에게는 훨씬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자체 모델을 개발하거나 sLLM을 구축할 필요 없이 바로 도입해 사용할 수 있으며 과도한 인프라 투자, 지속적인 모델 업데이트나 재학습 같은 유지 부담이 전혀 없어 도입 비용과 운영 부담 모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매우 경제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능은 사용자 계정 관리, 접근 통제, 로그 모니터링이 가능한 보안 대시보드다. 이를 통해 보안팀은 내부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기업의 보안 정책에 따라 AI 사용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큐빅 관계자는 “LLM 캡슐은 기업이 생성형 AI를 일상 업무에 도입하는 과정에서 마주치는 보안 허들을 실시간으로 제거해주는 핵심 인프라”라면서“생성형 AI를 자유롭게 쓰면서도 정보 유출 걱정은 사라지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LLM 캡슐은 PC별 월 구독료와 토큰 사용량에 따른 정액제로 운영되며, 독립 실행형 구조로 고객 인프라 내에서 바로 구축 및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금융, 의료, 법률, 공공기관 등 민감 데이터 기반 산업군을 중심으로 도입이 빠르게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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